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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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 "원빈 보는 순간 심장 멎는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4.03.14 14:34 / 기사수정 2014.03.14 14: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유비가 최고의 남자로 선배 배우 원빈을 꼽았다.

이유비는 14일 MBC FM4U(서울/경기 91.9MHz)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송중기, 김우빈, 원빈, 이승기 등등 당대 최고의 꽃미남 스타와 호흡을 맞췄다. 최고로 잘생긴 남자는 누구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을 받았다.

이유비는 "다 잘 생겼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원빈"이라고 답했다.

이유비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원빈의 눈빛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 듯한 기분이었다. 원래 쌍꺼풀 있는 진한 스타일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함께 작품을 찍고 싶은 상대 남자배우로 배우 공유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솔직히 청순하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꽤 인정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자신의 경우에 "청순함과 섹시함의 비율이, 4대 6정도로, 섹시함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유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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