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이성열이 시범경기 2호 홈런포를 때렸다.
이성열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4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7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열은 1-1로 맞선 2회말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윤희상의 5구 131km 포크볼을 타격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범경기 2호.
한편 넥센은 이성열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 3회말 현재 2-1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성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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