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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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시청률, '쓰리데이즈'에 0.1%P차로 수목극 1위 내줬다

기사입력 2014.03.14 07:21 / 기사수정 2014.03.14 07:22



▲감격시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SBS '쓰리데이즈'에 수목극 1위 자리를 내줬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2.2%)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설두성(최일화)의 검은 속내를 전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정태는 황방과 음반전속계약을 맺은 김옥련(진세연)이 걱정돼 김옥련을 어딘가로 숨기려고 가다가 방삼통 거리에 낭인들의 기습이 일어난 사실을 알았다.

신정태는 김옥련을 차에 태워두고 방삼통 거리로 향했고, 의문의 낭인들은 방삼통 사람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퍼부은 뒤 사라져버렸다.

선우진(이해인)의 병원에는 사상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온 정재화(김성오)는 신정태를 통해 이번 일이 황방의 소행임을 알았다.

이후 신정태는 아버지 신영출(최재성)이 설두성의 아편 유통을 거부한 탓에 죽임을 당한 사실에 분노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는 12.7%로 방송 4회 만에 수목극 선두로 나섰다. MBC '앙큼한 돌싱녀'는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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