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제이 로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이 성관계 파트너 리스트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거진 '인터치 위클리'는 린제이 로한이 자신과 성관계를 맺은 유명 배우와 가수 등의 이름을 적은 36인의 리스트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1월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여자친구들과의 모임 중 서로 성관계 파트너를 공유하며 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명단을 작성했다. 이 명단은 린제이 로한이 직접 작성한 것을 목격한 지인이 전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36인의 리스트에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콜린 파렐, 윌머 발더라마, 호아킨 피닉스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니코 토터렐라, 제이미 도넌, 잭 에프론, 제이미 버크, 제임스 프랑코, 가렛 헤드룬드, 마룬5 멤버 애덤 리바인, 원티드 멤버 맥스 조지, 콜드플레이 멤버 가이 베리맨과 2008년 사망한 히스 레저도 명단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매체는 법적인 이유와 현재 유부남이나 다른 연인이 있는 것을 감안해 이름을 가린 것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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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린제이 로한 ⓒ 무서운 영화 5]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