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타일러 권
[엑스포츠뉴스=대중분화부]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 측이 타일러 권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타일러 권이 소녀시대의 루머를 적극 해명한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일러권은 지난해 11월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사랑스러운 사촌동생, 생일 축하해! 홍콩에서 재밌었어. 지금 너 여기에서 유명인이 됐어. 사람들이 너를 태연, 네 친구를 윤아라고 생각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중국 언론은 소녀시대 윤아와 태연이 중국의 클럽을 찾았다고 보도하며 파파라치 컷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테일러 권은 윤아와 태연이라고 지목된 여성을 자신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히며 적극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13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제시카와 열애설이 불거진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은 단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라고 제시카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시카가 재미교포 금융맨인 타일러 권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Coridel)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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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시카 타일러 권 ⓒ 타일러 권 웨이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