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4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전격 출연­

▲ 2NE1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2NE1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전격 출연한다.

13일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18일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NE1은 지난해 8월, 4년여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가 제일 잘나가', '폴링 인 러브', '두유 러브 미'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2NE1은 정규 2집 앨범 ‘CRUSH’를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 차트 및 일간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는 것은 물론 국내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61위로 진입, KPOP 신기록을 수립했다.

2NE1은 자유로우면서도 폭발력 있는, 때로는 절절한 감성의 무대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2NE1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NE1ⓒ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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