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맘마미아' 박미선의 엄마가 댄스스포츠 선생님을 리드했다.
12일 방송된 KBS2TV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그리고 틴탑의 니엘이 만드는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선은 초고도비만인 엄마와 함께 댄스스포츠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박미선의 엄마는 초반에 살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몸이 풀리자 선생님에게 지적을 하기 시작했다.
박미선의 엄마는 "왜 차차차만 하려고 하느냐"며 선생님을 리드해 탱고를 췄다. 그러나 선생님과 발이 잘 맞지 않자, 그녀는 "이 사람이 잘 못한다"며 16년 경력의 선생님을 무안하게 만들었다.
결국 자신감이 급저하된 선생님은 박미선의 엄마의 리드에 따라 블루스를 췄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미선의 엄마는 "아직 아기고만… 아기야"라며 선생님의 춤 실력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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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미선 엄마 ⓒ KBS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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