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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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이미 김희애와 키스신은 소화했다"

기사입력 2014.03.12 23:04 / 기사수정 2014.03.12 23:04

정혜연 기자


▲ '밀회' 김희애 유아인 애정신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밀회' 김희애 유아인 애정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서울 순화동 JTBC 호암아트홀에에서는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유아인은 "이미 키스신은 소화했다. 서로 껄끄러움이 있겠지만 마음을 열고 하는 것 같다.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애정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유아인은 "작가님이 어떻게 쓰실지 모르겠지만 갈 데까지 가겠다. 촬영할 때는 김희애 선배를 여자로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음악적 교감과 처절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 드라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밀회 김희애 유아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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