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거짓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개봉을 하루 앞둔 12일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후 2시 37분 현재 '우아한 거짓말'은 예매점유율 21.2%, 예매관객수 1만 6397명을 기록해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우아한 거짓말'은 14살 소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가 주연을 맡았고, 영화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300: 제국의 부활'(노암 머로 감독)과 2위 '논스톱'(자움 콜렛 세라 감독)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예매율 1위로 올라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300: 제국의 부활'은 예매점유율 15.8%, 예매관객수 1만 2171명으로 2위, '우아한 거짓말'과 동시기 개봉하는 '몬스터'(황인호 감독)는 예매점유율 12.9%, 예매관객수 9936명으로 3위, '논스톱'은 예매점유율 7.4%, 예매관객수 572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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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아한 거짓말 ⓒ 영화 '우아한 거짓말' 포스터]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