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의 출연자 공개모집 공고문이 공개됐따.
오는 4월 20일 첫 방송 되는 '룸메이트'는 톱스타 10인이 '쉐어 하우스'에 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이미 누리꾼들 사이에는 톱 아이돌들로 구성된 가상의 출연자 명단이 돌 정도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상황이다.
SBS 홈페이지에 공개된 '쉐어 하우스'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 게시되자 네티즌은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공고문에는 "無보증금, 無월세"라는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예능 취업난 시대 주말 프로에 고정 출연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문구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모집 대상에는 "땀내 나는 합숙 생활에 지친 아이돌"은 물론 "혼자 너무 오래 살아서 무생물과 친구가 돼버린 산송장 독거남녀" 등의 구체적인 내용들이 기재됐고, 홈페이지를 통한 "입주자 추천 제도"라는 대신 신청제도가 생겨 출연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에는 '같이살래?'를 콘셉트로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로 분한 걸스데이 유라와 전현무가 등장한 티져 영상이 전파를 타며 연달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룸메이트'는 'K팝스타3' 후속으로 4월 20일 오후 4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룸메이트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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