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7회는 29.2%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9%)보다 2.3%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기황후'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은 타환(지창욱)과 함께 연철(전국환) 일가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며 그토록 원하던 복수를 이뤄냈다.
기승냥은 죽기 전까지 자신을 향해 손가락질하는 연철을 보면서 원나라 정복을 다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는 9.1%,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전국환 ⓒ MBC 기황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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