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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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2타수 무안타' 탬파베이, 미네소타전 7-1 승

기사입력 2014.03.12 06:48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학주(탬파베이)가 시범경기 미네소타전을 2타수 무안타로 마쳤다. 팀은 7-1로 승리했다. 

이학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샬럿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대수비로 출전,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4할이 됐다.

이학주는 7회초 수비에서 콜 피게로아와 교체됐다. 수비위치는 유격수, 타순은 9번이었다. 7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직선타로 아웃된 이학주는 8회 2사 2루에서 좌익수 뜬공을 기록한 뒤 경기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미네소타에 7-1로 이겼다.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5이닝 3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진을 8개나 잡아냈다. 타선에서는 제임스 로니와 유넬 에스코바가 각각 3타수 2안타, 제레미 무어가 2점 홈런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까지 다저스에서 뛰었던 리키 놀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웠다. 놀라스코는 4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이학주 ⓒ MLB.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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