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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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전 남친에게 문자 300통" 발언에 누리꾼 "깜짝 놀랐다"

기사입력 2014.03.12 02:04 / 기사수정 2014.03.12 02:04

대중문화부 기자


▲ 조보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보아가 전 남자 친구에게 하루에 300통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하자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보아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영화 '가시'의 제작보고회에 등장,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언급했다.

이날 조보아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하루에 문자 300통을 보낸 적 있다"며 "요즘 SNS가 발달 돼 있지 않나. 집착이라기보다는 관심이다. 감정이 일방적이라면 집착이 되는 것 같고 쌍방이라면 관심이 되는 것 같다. 상대방이 그걸 귀엽게 봐준다면 관심이 되지 않겠느냐"며 웃었다.

또한 "사랑은 집착의 어머니다. 사랑이 깊어지고 일방적이 되면 집착이 되는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집착을 해본적은 영화 속에서밖에 없다"며 문자 300통을 보낸 것은 집착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조보아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조보아 엄청 솔직한 것 같다", "조보아 그래도 300통은 너무 많다", "조보아 귀엽다", "조보아 문자 300통,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장혁과 조보아 잘 어울린다", "장혁 조보아 영화에서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장혁 조보아 화이팅"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혁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가시'는 오는 4월 10일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시' 제작보고회 조보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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