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사 위에 현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사 위에 현사 계급을 신설해 부사관 계급이 늘어났다.
11일 국방부는 "신설할 부사관의 계급 명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현사'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나왔다. 지난달 백승주 국방차관이 주재하는 정책회의에서 원사 위에 현사를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인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부사관 계급은 기존 '하사→중사→상사→원사' 4단계에서 '하사→중사→상사→원사→현사' 5단계 체계로 개편된다.
그동안 국방부는 부사관 복무 활성화와 기형적인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부사관 계급 신설 방안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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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사 위에 현사 ⓒ 국방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