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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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주택가 화재, 불법 주차가 화재 키웠다

기사입력 2014.03.11 23:41 / 기사수정 2014.03.11 23:41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주택가 화재 진압에 애를 먹었다.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이원종이 이른바 '모세의 기적'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골든타임 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긴급 화재 신고가 들어오자 조동혁과 최우식은 다른 대원들과 함께 급히 출동했다. 화재 현장에는 인근 소방서의 소방차도 출동해 있어 화재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골목에 있는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난 탓에 화재 현장 진입부터 쉽지 않았다. 불법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소방차가 골목 안에 진입 할 수 없었던 것.

결국 불법 주차된 차량 때문에 주택까지 소방차가 올 수 없어 소방 호스를 하나씩 연결 해 화재 진압에 나섰고 대원들의 수작업 끝에 겨우 불을 진압 할 수 있었다.

최우식은 "골목이 불법 주차로 막혀 있어 대원들의 수작업 없이는 화재를 진압할 수 없었다"며 "그 차들만 아니었어도 더 빨리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차들 때문에 버린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안타까워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최우식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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