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45
스포츠

KBO, 선수 최저연봉 2700만원으로 12.5% 인상

기사입력 2014.03.11 17:54 / 기사수정 2014.03.11 17:5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KBO가 다음 시즌부터 선수 최저 연봉을 2700만원으로 300만원 인상한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1일 오전 9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3년도 결산과 참가활동 최저보장, FA선수에 대한 보상 선수 규정의 보완 등을 의결했다. 2013년도 결산은 21,190,146,115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규약 제 69조(참가활동보수의 최저 보장)를 개정해 선수의 참가활동 보수 최저액(최저 연봉)을 내년부터 종전 2,400만원에서 12.5% 인상한 2,7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리고 규약 제 163조(구단의 보상)에 FA 신청선수가 다음해 2월 1일 이후에 계약이 체결되었을 경우 보상선수 조항에 신인선수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이 없어 '20명의 보호선수 명단에 전년도 지명된 신인선수는 포함되지 않는다'라는 조항을 추가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KBO]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