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개그맨 이휘재와 방송인 최희가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에서 공동 MC로 첫 호흡을 맞춘다.
11일 최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은 "이휘재와 최희가 '부부감별쇼 리얼리?'의 공동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4월 1일 첫 방송되는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대한민국 유별난 부부들의 일상생활을 VCR로 보여준 뒤 이 중 진짜 부부를 연예인 감별단(지상렬, 김효진, 김인석, 민지영)이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부부들이 다양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끈다는 의도다.
다수의 고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휘재와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여러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친 최희 전 스포츠 아나운서가 공동 MC로 발탁돼 관심을 모은다.
야구 열성팬으로 알려진 이휘재는 "최희 전 아나운서와는 공통 관심사인 야구로 인해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촬영 현장에 함께 있었던 Y-STAR의 관계자는 "두 MC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데다가 워낙 호흡이 좋아서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두 MC의 케미스트리가 무척 좋아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부부감별쇼 리얼리?'는 4월 1일 화요일 오후 11시 Y-STAR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최희 ⓒ 초록뱀주나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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