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고은아와 동생 엠블랙 미르가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한다.
11일 '오 마이 베이비' 배성우 PD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은아와 미르가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한다. 어제(10일)가 마지막 방송이었다"라고 전했다.
배 PD는 "고은아는 차기작 스케줄 문제로, 미르는 엠블랙 활동 문제로 인해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SBS는 본래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던 '오 마이 베이비'를 최근 폐지를 결정한 '짝'의 공석인 수요일 밤 11시 15분으로 편성할 것을 논의 중에 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에는 리키김 가족이 새로 투입돼 임현식, 김소현-손준호 가족과 함께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SBS '오마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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