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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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4인방, 도복 하나로 '4인 4색'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4.03.10 14:53 / 기사수정 2014.03.10 15:03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예체능' 4인방이 개성만점 태권도 도복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47회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예체능' 태권도 단원 오디션이 진행된다.

오디션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각기 흥미진진한 매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예능인보다 더 예능인다운 임담과 센스를 뽐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오디션을 앞두고 존 박, 줄리엔 강, 서지석, 찬성 등 '예체능' 태권도단의 도복 맵시가 화제에 올랐다. 

존 박은 자신의 이름 두 글자 '존'과 '박'이 잘 보이도록 도복을 곱게 접어 목에 거는 남다른 개성으로 정형화되지 않은 자신만의 멋을 발산했다.

서지석은 시크한 듯 어깨에 살짝 걸쳤고 줄리엔 강과 찬성은 한쪽 어깨에 도복을 자연스럽게 걸쳐 맨 채 모델 포스를 풍기기도 했다.

이들의 도복 패션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태권도단 도복 패션 ⓒ 더 틱톡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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