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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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오지은-전효성 먹방, 무슨 귀신이 들어갔길래

기사입력 2014.03.09 22:11 / 기사수정 2014.03.09 22:11

이준학 기자


▲처용 오지은 전효성 먹방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OCN 드라마 '처용'의 배우 오지은과 전효성이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먹는 '길거리 먹방' 연기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귀신보는 형사 '처용' 6화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 열혈 여형사 하선우(오지은 분)와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 분)은 길거리에서 케이크와 피자를 맹렬하게 섭취하는 '길거리 먹방'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나영은 오지은의 몸에 들어가 윤처용(오지호 분)과 밤거리를 신나게 돌아다닌다. 쇼핑센터를 돌아다니며 마음껏 쇼핑을 하는 것은 물론,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케이크, 피자 등을 길거리에서 허겁지겁 먹으며 소원풀이를 할 예정이다.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의 10부작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미제 사건의 피해자인 원혼이 남기는 데드 사인(Dead Sign)을 통해 괴담의 실체를 파헤치고 미궁에 빠진 범죄를 해결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처용' 6화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는 저수지에서 발견된 한 의문의 시체로부터 수사가 시작된다. 한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시체는 죽은 지 60일에서 70일, 거의 두 달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지만 창백하기만 할 뿐 겉모습이 멀쩡해 의문을 자아낸다. 9일 밤 11시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처용 오지은 전효성 먹방 ⓒ OC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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