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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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김희선, 스태프에게 방한복 100벌 선물

기사입력 2014.03.09 18:35 / 기사수정 2014.03.09 18:35

이준학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희선이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스태프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했다.

'참 좋은 시절의' 제작사는 9일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 제작진 100명에게 정성 가득한 '화이팅 스탭복'을 선물한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김희선은 지난 7일 '참 좋은 시절' 촬영장에서 마지막 꽃샘추위로 고생하는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이 가득 담긴 두툼한 겨울 점퍼를 전달했다. 이는 막바지 추위 속에서도 긴장감을 놓지 않고 가족과 같은 화목함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파이팅하자는 활력 에너지를 전달한 것이다.

특히 이날 촬영 현장으로 공수된 김희선표 따스한 겨울 외투는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현장에 대처하기 위한 김희선의 센스에서 비롯됐다. 밤낮으로 촬영하기 바쁘고, 또 촬영이 빈 시간마저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강행군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꽃샘추위에 떠는 스태프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현장을 달구고 있는 김희선이 보여준 남다른 마음 씀씀이에 스태프들 모두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며 "'참 좋은' 모든 배우들이 더욱 열정을 뿜어내며 그려낼 따뜻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참 좋은 시절'에서 왕년엔 경주 최고의 공주였지만, 지금은 경주에서 못 받아내는 돈이 없는 생계형 대부업자 차해원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희선 ⓒ 삼화 네트웍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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