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 산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북 김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7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성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임야 6㏊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산불 진압을 위해 헬기 8대와 공무원 및 소방대원, 경찰 등 300여 명을 동원됐다.
전날 오후 소강상태를 보이던 산불은 밤새 잠시 살아났지만 당국이 이날 오전부터 산불진화 헬기 3대를 추가로 투입하면서 20여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은 발화 지점을 중심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제 산불 ⓒ YTN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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