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나 혼자 산다' 양요섭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봄을 맞아 전현무의 집에 모여 정모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노홍철은 "아쉬운 소식이 있다"라고 말문을 연 후 막내 양요섭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양요섭은 "4월 달에 앨범이 나올 것 같고, 3월 내내 일본에서 장기체류를 하면서 콘서트를 할 것 같다"라며 비스트의 해외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양요섭과의 이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양요섭은 "다 좋았다. 6개월 정도 정말 좋은 기억들,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고 일본 활동, 한국 활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건 역시 "자리는 항상 비어 있으니까 언제든 다시 돌아오면 두 팔 벌려 환영하겠다"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에 전현무는 "저번하고 마지막 멘트가 똑같은 것 같은데요"라며 이성재 하차 당시 김용건의 마지막 멘트를 언급했고, 다른 무지개 회원들은 "이별용 멘트가 있으신가 봐요", " 데자뷰인 줄 알았다"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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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양요섭, 김용건, 데프콘, 노홍철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