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5:32

꽃샘추위 원인, 지역마다 발생 원인 달라…어떻게?

기사입력 2014.03.07 10:31 / 기사수정 2014.03.07 10:31

대중문화부 기자


▲ 꽃샘추위 원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오늘(7일)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꽃샘추위 원인에 눈길을 끌고 있다.

꽃샘추위란 봄에 한랭 건조한 시베리아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강화해 북서 계절풍이 불어와 기온이 내려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따스한 봄 날씨 속에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여 오는 추위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꽃샘추위가 지속되는 원인은 지역마다 다르다. 서울, 인천, 광주, 목포 등 서해안 지역 등의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서편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

반면 강릉, 울진, 대구 등 산맥 동편 및 동해안의 경우 오호츠크해 고기압 등 한랭한 북동기류로 4월 상순에 꽃샘추위가 더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꽃샘추위 원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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