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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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희선 "학창시절 선배들 질투에 머리카락 잘릴 뻔"

기사입력 2014.03.07 10:32 / 기사수정 2014.03.07 10:32



▲해피투게더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김희선이 학창시절 선배들의 질투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학생 때 인기가 많았느냐"는 질문에 "선배들의 질투가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연예인 활동 중이라 머리를 나만 길렀다. 하루는 화장실 칸에 있는데 밖에서 나를 질투하던 선배들이 모여서 '오늘 김희선 머리를 자르자'고 모의 하는 걸 들었다"고 얘기했다. 또 "마침 화장실 칸에 있었다. 촬영 때문에 머리카락을 잘리면 안 됐기 때문에 나가자마자 몸싸움을 했다"고 전했다.

김희선은 "교복 가운데에는 옷핀을, 머리에는 실핀을 꽂고 준비를 했다. 여자들 싸움은 머리 잡히는 순간 진다. 상대가 머리카락을 못 잡게 하기 위해 실핀을 많이 꽂아야 한다"고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김희선' 학창시절 이야기를 들은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김희선, 머리카락 잘릴 뻔 했구나", "'해피투게더' 김희선, 그 때 예쁘긴 했지", "'해피투게더' 김희선 인기 많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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