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호주 특집에 비와 김우빈이 출연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호주로 떠난 멤버들이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들며 스펙터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신비로운 호주의 대자연의 모습과 전출연진들의 고군분투 여정기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호주로 출발하기에 앞서 한껏 들뜬 '런닝맨' 멤버들은 함께 떠나게 될 게스트들을 부푼 마음으로 기다렸다. 이때 요트를 타고 화려하게 나타난 게스트들의 정체는 월드스타 비와 2014년 최고의 대세남 김우빈이었던 것.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전출연진들은 쉴 틈 없이 '탕갈루마'로 이동해 수수께끼의 난파선에서 미션을 풀고, 이어 '커럼빈'으로 떠난 멤버들은 호주의 대표 동물인 캥거루, 코알라와 함께 이색적인 미션을 벌였다.
특히 김우빈은 "처음해보는 경험들을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모두 하게 되서 놀랍다"라며 블록버스터 급의 레이스에 놀라움을 표했다. 비 역시 원조 스포츠맨답게 모든 미션을 능숙하게 완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에 자유 시간을 가진 출연자들의 폭소만발 셀프카메라가 공개 될 예정이다. 공개될 셀카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의 꾸밈없는 모습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호주 특집은 '런닝맨'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권 외 국가에서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스펙터클한 레이스를 펼친다고 전해졌다.
광활한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초특급 레이스 '런닝맨-어드벤처 in 호주' 편은 오는 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