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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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희선 "결혼 후 좋은 점? 남편과 늦게까지 술 마시는 것"

기사입력 2014.03.07 10:09 / 기사수정 2014.03.07 10:09



▲해피투게더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희선이 결혼해서 가장 좋았던 점으로 '늦게까지 같이 술을 마셔줄 사람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미선은 김희선에게 "결혼해서 제일 좋은 점이 뭐냐"고 물었고, 이에 김희선은 "신혼 때는 늦게까지 술을 마셔줄 사람이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선은 "예전에는 집에 늦게 들어오면 엄마가 걱정하셨는데, 지금은 같이 마실 친구가 있고 둘 다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좋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희선은 "결혼 후 시간이 지나니 함께 마시다가 자연스럽게 흩어진다. 각자 놀다가 또 다시 뭉친다. 1차는 남편, 2차는 친구, 3차는 남편과 함께하는 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9년 세 살 연상의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연아 양을 두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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