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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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김규리, 이민정에 주상욱 짝사랑 내비쳐

기사입력 2014.03.06 23:10 / 기사수정 2014.03.06 23:19

추민영 기자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김규리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규리가 이민정에게 주상욱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4회에서는 D&T 소프트 벤처스 이사 국여진(김규리 분)이 인턴 사원 나애라(이민정 분)에게 짝사랑 이야기를 했다.

국여진은 우연히 옥상에서 마주친 나애라에게 "아무리 회사가 싫어도 대표님 차에 낙서는 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이에 나애라는 "실수였다"면서 "대표님은 딱 봐도 완벽주의자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여진의 표정은 어두웠다. 이를 본 나애라는 "혹시 실연이라도 당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국여진은 "그게 아니라 배신을 하고 있는 중이다"며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고 했는데 배신을 때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나애라는 "괜찮다. 사랑은 움직이는 거다. 새로운 사랑이 생겼으면 그 사람한테 올인을 해야 한다"고 위로 했다. 이어 짝사랑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다.

이에 국여진은 "재미없고, 무뚝뚝하고, 일 밖에 모르는 사람이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애라는 국여진이 차정우(주상욱)를 좋아하는 줄도 모르고 "밀어 붙여라. 마음 졸이는 것보다는 한 번 창피한게 낫다"고 조언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김규리 ⓒ MBC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캡처]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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