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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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자신의 매력 묻자 부끄러워 대답 못해

기사입력 2014.03.06 17:12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김고은이 자신의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을 받고 부끄러운 나머지 대답을 하지 못했다.

6일 오후 서울 가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몬스터'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김고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감독들이 좋아 하는 배우로 알려졌는데,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가 뭐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김고은은 "뭐가 있을까요"라며 한동안 웃으며 말을 하지 못했다.

그러자 황인호 감독은 "이런 부분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김고은을 도왔다. 김고은은 "그런 부분에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어 미친 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충무로의 흥행 다크호스 이민기와 '은교'의 김고은이 남녀 주인공을, '시실리 2km'의 각본을 맡고, '오싹한 연애'를 연출한 황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3일 개봉.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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