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주상욱 상상하며 분노 '다음 생에도 만나고 싶지 않아'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민정이 전 남편 주상욱을 상상하며 치를 떨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3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의 전남편인 차정우(주상욱)가 '짝꿍' 지난 방송을 시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나애라는 '짝꿍' 돌싱 특집에 출연한 바 있는 상황. 그녀는 방송에서 "누군가 날 챙겨주는 행복, 정말 오랜만이었다"며 "결혼 생활 동안 내가 많이 힘들었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러면서 "왜 하필 그런 사람을 만났을까. 다음 생에라도 전 편은 만나고 싶지 않다"고 치를 떨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제 진짜 행복해지고 싶다"고 울먹이기도.

이에 이 방송을 본 차정우는 휴지통에 던졌던 애라의 이력서를 다시 꺼내 합격시키기로 결정했다. 애라에게 복수하기로 한 것이다. 때문에 애라의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이 훤히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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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주상욱 ⓒ MBC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