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5회는 28.3%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2%)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마하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하는 기승냥이 왕유(주진모)와의 사이에서 낳은 친아들이다. 기승냥은 염병수(정웅인) 일행에게 쫓기다가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한 채 지내왔다.
기승냥이 마하의 신체비밀을 듣고 친아들임을 알아챌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에 기승냥이 타나실리에게서 아들을 되찾아올지 궁금증이 증폭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은 7.7%,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6%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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