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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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포츠 "제임스 코든, 나보다 잘 생겼다"

기사입력 2014.03.04 16:4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폴포츠가 자신을 연기한 제임스 코든과 스스로의 외모를 비교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영화 '원챈스'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뒤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본인 역을 맡은 제임스 코든과에 대해 말해달라는 부탁에 폴포츠는 "제임스가 내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 이 작품에서는 코미디적인 부분과 드라마적인 부분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데, 연기를 잘 했다. 외모면에서는 나와 흡사하다는 말을 하는데, 그래도 파란 눈을 가진 제임스가 나보다는 좀 낫지 않나 생각한다“며 웃었다.

한편 '원챈스'는 전 세계가 기립박수 친 인생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실제 무대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3월 13일 국내 개봉.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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