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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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경. '신의 선물'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4.03.04 14:28 / 기사수정 2014.03.04 14:28

이준학 기자


▲오태경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오태경이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오태경은 3일 방송된 '신의 선물'에서 장문수 역으로 등장했다. 오태경이 맡은 장문수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딸 한샛별(김유빈 분)이 다니는 학교 앞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으로, 이날 첫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태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태경이 맡은 '장문수'는 회가 거듭될수록 다양한 스타일의 연기를 소화해야 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인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오태경 본인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태경은 199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육남매'의 창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올드보이', '알포인트', '마이웨이' 등 20여 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OCN '신의 퀴즈 시즌3' 이후 '신의 선물'을 통해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한편  이보영, 조승우 주연의 SBS '신의 선물'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오태경 ⓒ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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