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바로, 이보영에게 따귀 맞아 '딸 유괴범으로 오인'

▲ 신의선물 이보영 바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의선물' 바로가 이보영에게 따귀를 맞았다.

3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선물 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1회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한샛별(김유빈)이 갑자기 사라진 채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샛별은 친구인 기영규(바로)와 함께 좋아하는 가수 스네이크 테오(노민우)를 보기 위해 용산으로 갔던 상황.

김수현은 경찰서의 연락을 받고 달려갔고, 경찰서에서 한샛별의 옆에 앉아있는 기영규를 보고 분노의 따귀를 때렸다.

김수현은 불쌍하다고 봐줬더니 이게 정말. 너 다시는 우리 샛별이 옆에 얼씬거리지 마"라고 소리쳤고, 기영규는 김수현에게 따귀를 맞고 바닥에 주저 앉았다.

기영규는 10대 후반의 나이지만 6세 지능을 가진 소년으로, 앞서 김수현은 자신의 딸 한샛별과 어울리는 것을 탐탁치 않아 했다.

한샛별은 자신의 친구인 기영규를 때린 엄마에게 섭섭해하며 며칠 동안 김수현과 대화조차 하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선물 이보영 바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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