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심은경 이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승룡 심은경 엠블랙 이준이 영화 '서울역'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울역'의 제작사는 3일 "영화 '돼지의 왕', '사이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는 '서울역'[제공·배급 NEW/제작 다다쇼/공동제작: 화인컷)에 류승룡 심은경 이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류승룡 심은경 이준이 출연하는 영화 '서울역'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통하는 관문인 서울역을 배경으로 한 명의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상이 그 일대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도시 전체를 아비규환으로 몰아가는 재난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수상한 그녀'를 통해 독보적인 '흥행퀸'으로 등극한 심은경은 '서울역'에서 가출 청소년 딸 역할을 맡았으며, 류승룡은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서울역 일대를 미친 듯이 찾아 헤매는 아빠 역을, 이준은 행방불명 된 딸을 찾기 위해 합류하게 되는 남자친구 역을 각각 맡았다.
류승룡 심은경 이준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되는 조합이다", "믿고 보는 배우들", "재미있겠다", "극장에서 봐야지", "내년이면 아직 멀었네", "얼른 개봉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준의 연기가 기대되네", "이젠 어엿한 연기돌", "이준 좋다" 라며 이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류승룡 심은경 이준 주연의 '서울역'은 오는 2015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본격적인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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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류승룡 심은경 이준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