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다친 김희선을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다친 동옥(김지호 분)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보건소에 도착한 동석(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옥은 괜찮았지만, 오히려 동옥에게 헬멧을 양보했던 해원(김희선)이 많이 다친 상황이었다.
이를 모르는 동희(옥택연)는 화장실 안에 있는 해원에게 "다칠려면 너 혼자 다치지 그랬냐"며 화를 냈다. 이 때 동석이 들어와 동희를 말리며 큰소리를 내며 다퉜지만, 동옥이 들어오자 싸움을 멈췄다.
동희는 동옥을 데리고 나갔고, 동석은 해원에게 "많이 다쳤다며. 나와"라고 말했다. 해원의 얼굴은 피범벅이었다.
동석은 싫다는 해원을 끌고 자신의 차에 태웠다. 동석은 해원에게 피를 지혈하라고 손수건을 건넸고, 안전벨트를 매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동석은 해원을 데리고 큰 병원에 갔고, 검사받는 동안 해원의 곁을 지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 좋은 시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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