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세영이 우쿨렐레 연주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영-박세영의 신혼집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세영은 이삿짐을 풀던 도중 우영이 우쿨렐레 연주를 원하자 "사실 친구한테 배워서 연습까지 하고 왔다"며 우쿨렐레를 꺼냈다.
박세영은 바쁜 영화 촬영 속에서도 우영을 위해 연습한 '진주조개잡이'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영 앞이라 긴장을 했는지 실수를 하며 쑥스러워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
우영은 박세영의 연주에 박자를 맞춰주며 긴장한 박세영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려고 애썼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들려주는 모습이 예뻤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우영은 박세영의 연주가 끝나자 자신이 가져온 인도네시아 전통악기로 즉석 합주를 제안하며 흥겨운 시간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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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세영, 우영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