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47

불안장애의 증상, 신경전달물질 부족이나 과다 '설마 내가?'

기사입력 2014.03.01 13:24 / 기사수정 2014.03.01 13:24



▲ 불안장애의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안장애의 증상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최근 불안장애의 증상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불안장애 증상과 원인이 주목 받고 있다.

불안장애는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일상생활에서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으로, 공황 장애, 강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특정 공포증 등 여러 정신질환이 속해있다.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이나 과다로 발생한다.

또한 사회심리학적인 측면에서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인 부분까지도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급성 스트레스 장애도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불안장애의 증상은 불면증을 비롯해 우울증, 공포증 등이 있으며 심장 박동이 증가하고 흥분, 각성, 회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불안장애의 증상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현되는 탓에 규정지을 수 없지만, 주로 약물치료를 통해 완화시킬 수 있으며 공황장애나 강박 장애, 사회 공포증은 인지행동 치료법으로 진료 받을 수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해당 기사와 연관 없음)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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