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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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심이영 결혼, 심이영 "밤잠 설쳐…실감 안 나"

기사입력 2014.02.28 16:52

김영진 기자


▲ 최원영 심이영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심이영이 설레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다고 고백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30분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새신랑 최원영은 "오늘 결혼하게 된 장가가는 최원영이다. 바쁘신 시간에도 와주셔서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날인 만큼 기쁘고 설렌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새신부 심이영은 "저희를 축하해주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빠(최원영)는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밤잠을 설쳤다"라며 "아직 실감도 덜 나고 얼떨떨하기도 한데 기분 좋게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올해 1월 심이영의 임신 15주차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식 사회는 1부 조진웅, 2부는 정겨운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정과 팀이 부를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결혼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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