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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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심이영 "전현무, 진심으로 축하해줘서 고마워"

기사입력 2014.02.28 15:49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심이영이 '가상 부부'로 활약한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30분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심이영은 "열애 기사가 나간지 몰랐는데 (전현무가) 먼저 문자가 왔다. 너무 축하한다며 기분 좋게 얘기해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편 최원영은 "전현무를 뵙지 못했지만, 서로 가까운 프로를 했었고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봤다"라며 "(전현무가)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했다. 가상 부부가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는데 실제적으론 (심이영과) 잘 지내고 결혼을 축하해주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심이영은 전현무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 아빠'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올해 1월 심이영의 임신 15주차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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