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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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최원영 "심이영, 항상 웨딩드레스 입었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4.02.28 15:43 / 기사수정 2014.02.28 15:4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최원영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심이영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30분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최원영은 "일단 열심히 잘 살아야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애정어린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결혼식인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성실히 살 거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원영은 "많은 분들이 결혼은 현실이고, 연애할 때 가졌던 감정과 달리 환상이 깨지는 순간도 있겠지만 다른 분들처럼 평범하게 삶속에서 진실되게 헤쳐나가며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심이영에 대해서는 "항상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재치 있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으며 올해 1월 심이영의 임신 15주차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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