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시후가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28일 박시후 측 관계자는 "박시후가 '골든크로스'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중국의 영화 촬영 일정과 겹쳐 부득이하게 출연을 고사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7일 오전에는 박시후가 '골든크로스' 남자 주인공 강도윤 역을 제안 받았고, 출연을 확정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지난해 2월 이후 국내 활동을 중단한 박시후는 12월 중국으로 건너가 영화 '향기(가제)'에 합류한 뒤 최근 촬영을 마쳤다. 박시후는 다음달 중국에서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