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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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14회, 김현중 방삼통 영웅 등극…시청률은 9%대서 '주춤'

기사입력 2014.02.28 07:19 / 기사수정 2014.02.28 07:36



▲감격시대 14회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시청률이 두자릿 수 진입 문턱에서 주춤하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9.3%)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순포들과 혈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재화가 거슬렸던 설두성(최일화)의 계략으로 영미 조계와 프랑스 조계가 함께 불심검문을 하는 통에 난민신분의 방삼통 사람들이 크게 다치고 잡혀가고 있었다.

신정태는 김옥련(진세연)을 구하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영미 조계의 순포들을 차례로 때려눕히기 시작했다. 이를 본 영미 조계의 순포 대장은 직접 검을 들고 나섰다.

신정태는 단숨에 순포 대장을 쓰러뜨렸다. 혼자 싸우는 신정태를 지켜보던 방삼통 사람들은 신영출을 이을 새로운 상하이매의 탄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8.1%로 종영했고, 1회와 2회를 연속 방송한 MBC '앙큼한 돌싱녀'는 5.4%와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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