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정재가 결혼 계획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정재는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결혼은 나도 모르겠다. '이렇게 지나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고 답했다.
이어 이정재는 "2~3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 때문에 어머니와 많이 싸웠다. 당시 어머니는 '왜 결혼을 안 하느냐?'고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최근에는 별로 말씀을 하시지 않는 걸로 봐서 포기하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리포터가 재차 결혼에 대해 언급하자 이정재는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정재는 자신의 절친인 배우 정우성을 언급하며 "저보다 훨씬 잘생겼다"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정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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