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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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선물' 조승우 "이보영 캐스팅 소식에 기쁘게 참여"

기사입력 2014.02.27 15:1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조승우가 '신의 선물-14일'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B1A4 바로, 시크릿 한선화, 노민우, 김유빈이 참석했다.

이날 극 중 '기동찬' 역을 맡은 조승우는 "뮤지컬 끝나고 다음 작품에 대해 고민하던 중 연락이 왔다"며 "시놉시스와 대본이 새로웠고 특히 월, 화요일에 이런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를 SBS에서 한다는 것이 좀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승우는 "작품이 마음에 들었고, 캐릭터도 마음에 들었다.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거 같았고, 무엇보다 의미 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시청률 경쟁 속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의 작품을 정면으로 밀어붙이는 게 멋있었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또한 "특히 이보영이 캐스팅 돼서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다. 대본 받고 3일 만에 선택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 워프된 엄마와 전직 형사가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린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3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승우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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