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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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짝' 여자 3호 응원 "평소 하던대로 하면 힘들어" 폭소

기사입력 2014.02.27 11:37 / 기사수정 2014.02.27 11:37

대중문화부 기자


▲ 짝 여자 3호, 컬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짝' 여자 3호에 그룹 컬투가 응원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솔로인 남녀가 애정촌을 방문해 각자의 짝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3호는 자신의 직업이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하며 "지난해까지만 해도 되게 유명한 컬투 오빠들의 스타일을 담당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컬투는 영상편지를 통해 "네가 짝에 나가게 됐구나. 축하한다. 애정촌에 가면 멋진 남자들 많이 만나게 될 텐데 평소 네가 하던 대로 아주 솔직하게 남자들한테 대하면 힘들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쁜 애교라든가. 평소 네가 하던 행동 말고 다른 행동을 해야 남자들의 마음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네가 얼굴이 아주 예쁘지만 상황은 달라. 애정촌은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재치 있는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여자 3호, 컬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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