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억 옛 금화 횡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에서 100억 옛 금화 횡재 소식이 들려왔다.
최근 데일리메일은 미국 ABC 방송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티뷰론에 사는 한 부부가 뒤뜰에서 100억에 달하는 금화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뒤뜰에 있는 5개의 낡은 깡통 안에서 1,427개의 금화를 발견했다. 해당 금화는 지난 1847년부터 1894년 사이에 주조된 것으로 1천만 달러(약 107억 2천600만 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동전 전문가인 던 케이건 박사는 "몇천 달러 정도의 가치를 지닌 동전 한두 개를 가져온 적은 있어도 이렇게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처음 본다"고 금화 발견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다.
100억 옛 금화를 횡재한 부부는 "미국화폐협회의 전시회에 금화 일부를 빌려준 후 90% 이상을 판매해 지역 공동체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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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100억 옛 금화 횡재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