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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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 "박유천, 순수한 힘을 가진 연기자"

기사입력 2014.02.26 15:3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손현주가 박유천을 극찬했다.

2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극 중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은 손현주는 "죽기 전까지 대통령 역할은 못 맡을 거다. 대통령이 직무실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 저곳 많이 다닌다"라며 "대본이 굉장히 튼튼하고 건강하다. 윤제문 뿐만 아니라 안길강도 꼭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현주는 "박유천은 현재 몸이 많이 안 좋은데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라며 "젊은 연기자들을 많이 봤지만 박유천은 본인만이 갖고 있는 순수한 힘이 있다. '쓰리데이즈'가 끝날 때까지 이어져 갈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박유천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며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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