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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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윤제문 "손현주와 꼭 함께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4.02.26 15:3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윤제문이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손현주라고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윤제문은 "작년 여름에 신경수 감독께 전화를 받아 제의를 받았다. 그 이후 술자리에서 작가님도 만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정적인 계는 손현주 선배다. 한 번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난 적이 없다"라며 "정말 존경하고 연기를 진짜처럼 하신다. 정말 뵙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제문은 극 중 청와대 비서실장 '신규진' 역을 맡았고, 손현주는 대통령 '이동휘' 역을 맡아 연기한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며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제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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