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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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대본 받자마자 출연 결심"

기사입력 2014.02.26 15:00 / 기사수정 2014.02.26 15:0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이 '쓰리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2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홍창욱)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박하선,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작년 여름에 '쓰리데이즈' 첫 대본을 받게 됐다. 대본을 받자마자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유천은 "대선배님들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보통 드라마와는 다르게 퀄리티 높은 액션신이 많다. 시청자분들이 시청을 하시면서 색다르게 느끼실 거 같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생해서 촬영을 하고 있고, 그 안에서 많이 배워가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극 중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의 수행팀 경호관인 한태경 역을 맡았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다. '싸인'과 '유령' 등 장르물을 연이어 성공시켜 '한국형 미드'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며 오는 3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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